▲ (사진=JTBC 제공)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대한 전원책 변호사의 '썰전'에서의 극찬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조기 대선 국면 속 대권 잠룡들의 셈법과 화제의 발언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전원책 변호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정책들을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안 지사가 "부통령으로 지목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완벽한 보완재"라고 호평했다. 또한 그는 "문 전 대표가 못 가지고 있는 부분을 안 지사가 갖고 있다"라며 보기 드물게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희정 충남지사는 31일  충남도청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긴 공무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선 후보들이 복지정책을 놓고 논쟁을 하는 데 (내가 대통령이 되면) 아동 보육과 노인 돌봄에 집중하겠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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