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2월 2일부터 8일까지 ‘2017 서울시 대표 B-boy단’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대표 B-boy단은 2013년부터 비보이를 서울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굴·육성하고 문화적 소외계층과 유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재능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 인원으로 구성돼 있는 팀이며 서울을 대표는 문화사절단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하고 2017년 서울시 및 자치구 등 각종 문화행사의 연간일정에 우선적으로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자체 연습실을 보유한 팀이면 우대한다.

단, 개인의 소속단체가 2팀 이상일 경우 1팀으로만 지원가능하다. 중복지원이 불가한 것이다.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 방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고, 5분 내외의 공연(퍼포먼스) 영상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접수된다.

선정되는 크루는 2015년 선정된 ‘드리프터즈 크루’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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