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가진 다양한 매력에 싱가포르 여성 팬들이 기분좋은 비명을 지르고 있다.

(사진 = 싱가포르 잡지 '优1周 U-Weekly’ 표지)

박보검은 24일 싱가포르 인기 잡지 ‘优1周 U-Weekly’의 공식 표지 모델로 나섰다. 이 잡지는 자신들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팬들에게 전달했다.

공개된 잡지 사진은 박보검의 표지 비하인드컷 4장이 편집돼 있는 이미지로, 검지를 입술에 대고 비밀을 지켜달라는 듯 달콤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입을 벌린 채 무언가를 보고 감탄하는 표정, 찾고 있던 무언가에 대해 이제 궁금증이 풀린 표정, 상대방을 바라보듯 기분 좋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박보검의 다양한 표정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박보검은 지난 해 하반기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국내외 여성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아시아 팬투어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다음 달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6-2017 박보검 아시아 투어 팬미팅 인 서울’을 개최해 국내 팬들과 조우한다.

한편,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로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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