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29일까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멘토링을 통해 이물관리 우수사례 및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물관리 네트워크'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물관리 네트워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멘토링을 통해 이물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해 자율적으로 이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멘토 대상은 이물관리 노하우 및 소비자 클레임에 대한 효과적 대응 축적으로 멘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업체다.

멘티는 이물 저감화를 위한 적극적 개선 의지가 있는 희망 업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이물관리 및 클레임 대응 전문가 교육 ▶멘토 업체 현장 체험 ▶멘티 업체 현장 컨설팅 ▶그룹별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우수 활동 업체에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식품관리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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