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3월 2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는 전시 관람과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입장료는 무료다.

번 행사는 1부 음악 공연과 2부 전시 해설 순으로 구성됐다.

1부 공연은 지하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아이리시 포크 그룹 ‘바드(Bard)’가 연주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대한제국실’을 관람한다.

대한제국실은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월 대한제국 12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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