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는 4월 7일부터 '김해 낙동강레일바이크'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해 낙동강레일바이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낙동강을 횡단하는 레일바이크로 이번에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해 개장했다.

신규 도입된 콘텐츠는 ▶진입로와 레일바이크 주행구간 일부에 시원한 안개 포말이 뿜어져 나오는 아이스존(쿨링 포그 시스템) ▶낙동강횡단 철교 위에서는 속도와 자막이 나오는 스피드존 ▶주차장에서 파크진입로 구간에 와인과 산딸기를 형상화한 트릭아트 등을 설치했다.

또한 인근 지역 주민의 소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을 주변과 축산농가가 있는 선로변 250m 구간에 높이 2.5m 방음벽 설치공사를 시행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