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옥천군 구읍 상계체육공원 일원에서 ‘제 18회 구읍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읍 지역의 아름다운 봄꽃과 풍경을 알리고 군민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읍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옥천 통기타 동호회의 기타 공연, 현장 즉석 노래방, 레크리에이션, 봄꽃 노래자랑 현장접수 및 예심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옥천 색소폰 합주단의 색소폰 연주, 퓨전 난타, 직장인 밴드, 통기타 4인 포크송 공연이 펼쳐지고 불꽃 노래자랑 예심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이틀간의 예심을 통과한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벌이며 초대가수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축제 3일 동안 행사장 주변에는 구읍 지역 8개 부녀회가 준비한 부침개, 국수 등의 먹거리 촌을 운영해 만찬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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