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63개교를 선정해 맞춤형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63개교는 초등 31개교, 중등 20개교, 고등 12개교로 해당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및 학교별 현장조사를 벌여 선정했다.

교육지원청은 총 11억 400만원을 지원하며, 일선학교에서 자체보수가 어려운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시설물에 대해 안전과 누수, 유지관리 등을 제공한다.

상반기에 설계용역과 공사를 추진하고 사업완료 후 발생하는 잔액으로 하반기에 긴급관리가 필요한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의 3년간 예산대비 집행률은 98%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