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렴’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부패청산에 대한 시민 열망이 커진 사회·문화적 분위기를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장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와 서울시립미술관이다.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실시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4주간 4개 이상 강의를 들은 시민들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청렴·감사 업무 담당자, 자치구 감사요원, 시 보조사업·민간위탁단체 희망자 등이다.

강의는 '박원순법과 김영란법 쉽게 이해하기', '공익제보 사례', '직무 감찰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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