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월 1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불량식품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대학생, 공무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2부 이원일 셰프 등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청년창업 푸드콘서트' ▶3부 시민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하는 '식품안전 홍보캠페인'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등에 대한 시장 시상과 기념사, 시의장과 교육감의 축사를 실시한다.

2부에서는 이원일 셰프, 서정희 대한민국 요리명장, 외식1번가 대표 나상태 회장, 모모스커피 창업자인 이현기 대표 등의 성공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3부는 소비자 단체와 식품위생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거제시장과 연산로터리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물티슈·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불량식품 근절·식품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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