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월 28일 지역주민과 국군장병 위한 ‘오뚜기 부대와 함께하는 군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천 일동면에 위치한 일동고등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는 제8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의 문화저변 확대와 사기 고취를 도모하고 지역주민들과 8사단 간의 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군 장병과 가족,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걸그룹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트로트에서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초청해 남녀노수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8사단과 일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시가행진, 군 장비 전시,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