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LG전자가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독일, 러시아, 인도네시아, 이란 등 50개국에 출시한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해외에서 ‘인스타뷰’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CES 2017에서 리뷰드닷컴 에디터스 초이스를 수상한 바 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LG 냉장고의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적용한 기술이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냉장고 내부의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문을 여닫는 횟수가 줄어 문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장고의 냉기 유출도를 41% 줄일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LG전자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편의기능이 담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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