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자사 유산균과자 홍보모델로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팀인 ‘워너원’을 전격 발탁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자사 유산균 과자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의 광고 모델로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팀인 ‘워너원’을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선정된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롯데제과는 이들이 출연하는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 광고를 다음달 중 제작 방영하고, SNS 등을 통한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요하이’는 비스킷 사이에 그릭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는 샌드 형태의 제품과 웨이퍼, 초코볼 형태의 제품이 있다. 또 이들 제품에는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 2억마리가 함유됐다.

‘유산균 쇼콜라’ 역시 초콜릿 속에 살아 있는 유산균이 포함된 제품으로 밀크초콜릿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서모필루스, 플란타룸)이 한 갑당 20억마리가 들어있고, 아몬드 초코볼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10억마리가 녹아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유산균 함유 제품 2종이 이번 ‘워너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널리 소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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