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 현장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주)유아림이 주최하는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류·침구류, 기저귀 등 다양한 여름맞이 유아용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태교용품,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어린이안전용품, 영유아 식품,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용품, 어린이 교재·교구 등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여 육아맘과 예비 부모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엄마 대상 선착순 이벤트'에서는 매일 선착순 200명씩, 4일간 총 800명에게 이유식기, 손수건 등 알짜 육아용품 8가지가 담긴 선물팩을 증정한다.

맘베 개최 25회를 기념해 주사위를 굴려 숫자 2와 5가 나오면 경품을 증정하는 '주사위를 굴려굴려 이벤트'와 맘베 카카오스토리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꽝없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SNS 친구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참관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평일에 홀로 방문하는 엄마들을 위해 합정·수유·잠실 등 서울 주요 지점 외 인천, 부천 등과 대화역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가족·엄마 수유실, 아기를 동반한 회원을 위한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놀이방, 카페테리아, 휴대폰 충전 서비스도 구비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회원가입자와 만 12세 미만·60세 이상, 장애인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박람회 관련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혹은 (주)유아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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