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OGK ‘N렌탈’ 잠수경 및 스노클 세트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스포츠용품 제조기업 한국OGK가 오늘(28일)부터 하계 스포츠용품 대여 서비스 ‘N 렌탈’을 실시한다.

‘N 렌탈’은 꼭 필요한 것을 오래 사용하고, 다시 사용하고, 빌려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끝에 탄생한 서비스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선보이는 이번 하계 스포츠용품 대여 서비스에서는 우수한 사양의 스노클링 용품·오리발·부력 보조복 등을 경제적인 가격에 대여할 수 있으며, 전문 오프라인 샵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래프팅과 스킨스쿠버, 서핑 등의 스포츠 강습 예약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렌탈 제품을 대여할 때 발생하는 위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 반납 후 위생 관리에 각별하게 신경을 쓸 예정이다.

스노클링 용품은 초음파 세척 후 건조하며 스노클의 마우스피스는 1회 사용 후 새 것으로 교체한다. 오리발과 부력 보조복은 물 세척을 통해 염수 및 이물질을 제거한다.

대여 서비스는 연스포츠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렌탈 제품은 택배를 통해 배송과 반납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OGK는 지난해 11월에도 고글, 장갑 등 동계 스포츠용품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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