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전속 모델 정상훈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칭따오가 방송인 정상훈과 3년 연속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칭따오는 정상훈이 ‘Fun Beer’라는 자사의 브랜드 콘셉트과 잘 어울리고, 칭따오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해 재계약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정상훈은 2015년 SNL에서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칭따오의 전속 모델이 된 이후 이번 재계약을 통해 칭따오의 모델로 3년 연속 활약하게 됐다.

올해 칭따오의 신규 광고에서 정상훈은 80년대 외화 맥가이버를 패러디한 ‘맥가이비어’를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고는 6월 30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7월 온라인을 통해 방영한다.

정상훈은 “양꼬치엔 칭따오로 많이 관심을 받았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칭따오 맥가이비어로도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인생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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