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소연 인스타그램 캡쳐)

프로골퍼 유소연이 아버지 논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유소연 아버지’, ‘유소연’이 잇따라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16년간 유소연의 아버지는 각종 지방세를 체납한 상태였으며, 이에 서울시는 유소연의 아버지에게 수차례 납부를 요청했으나 “암수술해서 딸 집에 얹혀사는데 내가 무슨 돈이 있냐”라고 언급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당시 조사관은 “외화를 비롯해 백화점 상품권, 고가의 골동품 등이 발견됐다. 수입이 20억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납부를 고의적으로 피해온 고의 체납자다"라고 발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프로골퍼 유소연은 1990년 6월 29일에 태어난 국가대표 미녀 골퍼로 유명하다.

2006년 아시안 게임에서 골프 국가대표로 출전한 유소연은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2017년에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해 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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