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최성진 기자]'태양의 후예' 속 명대사가 강제소환됐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태양의 후예' 특집을 마련했다.당시 방송에서 '연예가중계'는 '태양의 후예'가 낳은 숱한 명대사를 선정했다. '태양의 후예'를 즐겨본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티커 설문조사를 실시한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명대사 1,2,3위를 역순으로 공개했다.

'연예가중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속 명대사 3위는 "이남자 저남자 왜 걱정합니까. 앞으로 내 걱정만 합니다"였다.

'태양의 후예' 속 명대사 2위도 송중기 몫이었다. 시민들은 송중기가 극중에서 내뱉은 "사과할까요, 아니면 고백할까요"를 명대사로 꼽았다.

대망의 '태양의 후예' 명대사 1위 역시 남자주인공 입에서 나왔다. KBS 정다은 아나운서도 투표한 이 대사는 다름아닌 "그럼 살려요"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