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배우 송혜교가 새로운 사랑을 결실을 맺는다.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송혜교의 열애설 논란이 5일 최종 사실로 확인되며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모두가 믿지 않은 그러나 모두가 인정한, 풋풋한 18년 전 송혜교 모습”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게시판 속의 사진은 과거 송혜교가 출연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사진으로 데뷔 초창기 송혜교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송혜교의 얼굴을 알린 작품으로 손꼽히는 SBS <순풍산부인과>는 한국형 시트콤의 역사는 이 작품의 등장으로 완전히 새로 씌여졌다는 평을 받았다. 1998년 3월 2일부터 2000년 12월 1일까지 총 682화가 방송됐으며, 당시 신인이던 송혜교의 존재감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

더욱이 SBS <순풍산부인과>는 당시 오후 9시라는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률이 25%를 넘어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초특급 한류스타의 결혼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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