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CJ제일제당이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를 출시했다. ‘계절이 빚어낸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의 계절어보는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는 캔 간편식이다. 소비자가 수산물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먹기 쉽고, 요리하기 쉽고, 보관하기 쉽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절어보는 사과에서 비린내를 제어하는 성분을 추출해 제품에 적용하고 CJ제일제당의 멸균 기술을 활용해 한입 크기의 원물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종류는 매운꽁치와 간장꽁치, 큰꼬막, 맛골뱅이, 직화골뱅이 등 총 5가지다. 매운꽁치는 반찬이나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매콤달콤한 소스의 꽁치조림이고 간장꽁치는 마늘, 생강, 양파 등으로 맛을 낸 달콤짭짤한 간장소스에 담긴 꽁치조림이다. 큰꼬막은 명태머리, 대파, 무,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육수에 껍질과 내장을 모두 손질한 꼬막이 담겼다.

맛골뱅이는 다시마간장과 콩발효액으로 만든 특제 소스가 골뱅이에 배어 있어 무침용으로 적합하다. 직화골뱅이는 진짜 불에 구워 쫄깃하고 고소해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매운꽁치와 간장꽁치는 3480원, 큰꼬막 4480원, 맛골뱅이와 직화골뱅이는 44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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