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선보인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으며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마련,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용이하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8월 SM 측에 전달돼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촬영 등에 활용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 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