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오석균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다음달 11일까지 시청사 및 동안구청사 부지 내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19세이상 29세 미만의 청년을 우선 모집하며, 19세 이상이면서 안양시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푸드트럭 영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시 시정책기획과를 방문해 신청서에 사업계획서, 신분증 사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14일 오전 10시에 안양시청 2층 정책기획과 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푸트트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청년 창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규제개혁을 통해 청년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부터 운영을 개시한 만안구청 부지 내 푸드트럭은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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