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인천대공원에 계곡형 개울 숲을 개장한다.

[한국금융경제 문다애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다음달 1일 인천대공원 관모산 자락 산림치유센터 주변에 계곡형 개울 숲을 개장한다.

계곡형 물놀이장 시설은 연장 120m로서 계류 중간 중간에 발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하류 지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공휴일에도 이용가능하다. 단, 우천시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대공원에서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자연바람을 맞으며 숲속의 계곡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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