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하이네켄 그린 스테이지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도 약 8만여명의 관객을 운집한 가운데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하이네켄 그린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저녁 11시부터 2시까지 하이네켄 그린 스테이지에서는 이승열, 브로콜리너마저, 불나방스타 쏘세지 클럽 등의 뮤지션 무대와 키라라, 디구루, 환, 타이거디스코의 디제이 파티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슈퍼루키’로 선정된 데카당, 문댄서즈, 허니스트의 공연도 펼쳐졌으며 댄스 워크숍, DJ, 영화상영 등도 진행됐다. 삼바댄스 워크숍과 아프리칸댄스 워크숍에 참여한 관객들은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기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DJ방탄과 DJ크래커즈는 토, 일요일 각기 다른 분위기의 DJ 플레잉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또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그린시네마’를 통해 ‘브룩클린 브라더스’와 ‘싱 스트리트’를 상영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네켄은 ‘음악에산다’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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