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IA타워 전경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AIA생명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결산한 결과 17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877억)보다 2배 증가한 성과다. 올해 2분기에만 당기순이익 973억원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보험영업수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성장하고, 투자영업수익도 37% 증가했다. 올 상반기 초회보험료는 1363억6700만원이며 전년 동기 542억5400만원보다 2.5배 오른 수치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여러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임직원들이 공동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해준 결과 수익이 향상되는 등 오늘과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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