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2018학년도 특성화고졸 등 재직자 전형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지난 14일 오후 7시 한국금융경제 기업시민청 6층 창조홀에서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특성화고졸 등 재직자 전형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동국대학교는 이날 설명회에서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현황 및 체계 ▶작년도 학과별 경쟁률 ▶서류종합평가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예비 입학생들이 온라인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정보에 대해 1시간 동안 설명했다.

동국대 미래융합대학은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 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 지원으로 운영되는 대학으로 모집학과로는 ▶치안과학융합학과(40명) ▶사회복지상담학과(40명) ▶글로벌무역학과(69명) 등 3개가 있다.

지원 자격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졸업자이거나 일반고에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고 해당 학교를 졸업한 자 중 산업체 근무(영업) 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이며, 수능성적 및 면접고사 없이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한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시모집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는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에 동국대학교 학술관 1층 라온PLACE에서 두번째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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