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전제품 무료수리 사업을 운영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오늘(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전제품 무료수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무료 점검 서비스는 LG전자·PN풍년과 연계해 운영되며, 관내 아파트 및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각 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소형 가전제품으로 세탁기 등의 대형가전과 컴퓨터·카메라·휴대폰·MP3·삼성전자 및 타사제품은 제외된다. 또 부품 교체 등 2만원 이내의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수리 일정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감사담당관 민원바로해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는 무료수리사업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금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2개월간 운영하던 것을 3개월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