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스트 미용학원이 경희대 사회 교육원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나레스트 미용학원((주)뷰피플(대표 조윤오))은 최근 경회대 사회교육원(원장 김학민)과 나레스트 청량리 미용학원에서 뷰티 교육 관련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경희대 사회 교육원 김학민 원장, 서종민 행정실장, 경영학 오종화 교수, 미용학 김종숙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해 K뷰티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용기술과 창업경영 비학위 교육 과정 운영 ▲교육과정 공동 개발(미용기술, 시장조사, 창업절차, 인사관리, 운영 사례 등) ▲학술활동 등에대한 정보교류 및 간행물 상호 교환 ▲기타 양 기관의 산합협력 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나레스트 미용학원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경희대학교 학점은행제 과정을 이수하는 미용경영과를 졸업하는 졸업생들의 인턴쉽 과정 및 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 얼짱몸짱에 취업을 연계하고,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희대 사회교육원 김학민 원장은 “현재 경희대에 5000명 이상의 유학생이 한국어 어학 공부를 하고 있고, 많은 유학생들이 K-뷰티에 관심이 높아 유학생 대상으로 하는 미용 교육과정을 신설했다”며 “이론 교육은 경희대에서 진행하고, 실습 교육은 나레스트 미용학원에서 진행 하는 방안으로 K-뷰티를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개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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