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지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 모델 김연아.
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지정된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 모델 P&G의 박승희 선수.
한국P&G는 윤성빈 스켈레톤 국가대표와 함께한 일일 체험클래스를 열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IOC 조정위원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39명과 각종 올림픽 파트너사를 선정·공개했다.

지난 90년간 동·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올림픽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코카-콜라사의 각 음료가 올림픽 공식 음료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가 공식 음료로, 파워에이드가 공식 스포츠 음료로, ‘강원평창수’는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됐다. ‘조지아’는 공식 캔커피로 선정돼 해당 제품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세계 95여개국의 6500여 명의 선수들 및 행사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 파워에이드는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인 원윤종·서영우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으며, 캠페인 모델로는 김연아 선수와 배우 박보검을 선정했다.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강원평창수’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피겨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해당 과정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P&G ▲비자 ▲제너럴 일렉트릭(GE) 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 및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구닐라 린드베리 IOC 조정위원장은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제9차 IOC 조정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파트너로서 대회의 원활하고 수월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월드와이드 올림픽파트너와 선수 출신 셀러브리티들은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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