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고메 냉장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CJ제일제당은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 냉장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미트볼 총 2종이다. 고기를 갈지 않고 썰어 넣어 입자가 살아있으며, 고온에서 직화로 빠르게 구워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다.

토마토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진하고 깊은 맛의 데미그라스 소스와 이태리식 토마토 소스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자레인지 전용 제품으로 고안됐다. 이를 위해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특수 증기배출 파우치를 활용했으며 조리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부드럽고 촉촉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파우치 구조를 우묵한 그릇 모양으로 설계해 별도 용기에 덜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제품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3500원이다.

CJ제일제당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전자레인지 2분이면 혼자서도 간편하게 특별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혼밥·혼술 등을 위해 소용량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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