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스코다와 세아트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블루(N’blue) HD Plus’를 공급한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글로벌 완성차의 신차용 타이어로 ‘엔블루(N’blue) HD Plus’를 공급한다.

체코의 완성차 업체인 스코다의 플래그쉽이자 생산 차종 중 최상위 모델인 ‘수퍼브’와 대표 SUV 차량인 ‘예티’의 후속 모델인 ‘카록’에 ‘엔블루 HD Plus’가 적용된다.

또한 스페인의 유일한 자동차 제조사인 세아트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링 해치백 차종인 ‘이비자’ 신형과 세아트 최초의 SUV 차종인 ‘아테카’에도 ‘엔블루(N’blue) HD Plus’가 장착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012년부터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의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향후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블루 HD Plus’는 최근 폭스바겐의 ‘폴로’ 신형과 ‘티록’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된 바 있으며 독일 자동차 전문 잡지에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종합 성능 평가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브레이킹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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