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민석 / 팬클럽사이트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역사 전문가로 유명한 석민석 대표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5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설민석’이 등극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설송웅의 아들 설민석의 색다른 과거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0년 10월 10일에 태어난 설민석 대표는 현재 이투스의 한국사 강사로 알려진다. 1995년 한국사 강사를 시작했으며, 2000년대 초부터 인터넷 강의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설민석 대표의 호는 태건(太建).

특히, 설민석 대표는 4·19혁명 학생 대표로 활동했던 아버지 설송웅씨의 아들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인 바 있다.

설민석 대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학창시절에는 사극 연출가가 되고 싶어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이후 생계를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1995년 중학교 보습학원에서 사회 과목 선생님으로 3년간 일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역사 교육에 흥미를 가져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한편, 설민석 대표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메가스터디 역사 강사, 2010년 EBSi 역사 강사, 2015년 오마이스쿨 역사 강사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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