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신혜원 씨가 최순실 사태의 변수에 등극했다.

9일 오전 8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신혜원’이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혜원 씨의 발언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된 가운데, 신혜원 씨의 주장에 대한 3대 의혹설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신혜원 발언은 3대 의혹으로 정리된다. 양심선언이 늦어진 이유, 최순실에게 전달 가능성, JTBC의 입수 과정 등이 핵심 쟁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신혜원의 주장은 최순실 사태의 주요 증거에 관한 것이므로,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신혜원 씨는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SNS 본부에서 일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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