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녀시대 팬클럽사이트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소녀시대가 세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소녀시대'가 떠오르며 새삼 눈길을 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잇따른 탈퇴 원인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기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소녀시대 해체설은 그녀들의 정체성 문제다. 소녀시대는 2007년에 데뷔한 10년차 아이돌이자 최고의 한류 음악그룹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올해 26살이다. 소녀시대 해체설은 더이상 소녀가 아닌 그녀들의 정체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소녀시대는 11월 1일 한국 첫 정규 앨범 <소녀시대>를 발매했으며, 당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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