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태환 / 매거진 ELLE 화보)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박태환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박태환’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박태환과 정치인 손녀의 열애설 관련 정보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마린보이 박태환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은 과거 박태환이 매거진 <ELLE>와 촬영한 화보로 알려지며, 당시 박태환은 색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여 존재감을 입증했다.

1989년생 박태환은 한국 수영의 산 증인으로 손꼽히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의 금메달과 자유형 200m에서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박태환은 2012년 하계 올림픽 자유형 400미터에서 실격 판정 번복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은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자유형 200미터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최초로 2회 연속 올림픽에서 메달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한편, 박태환의 전국체육대회에서 2005년 울산, 2007년 광주, 2008년 전남 대회까지 3번의 대회 MVP를 수상하했으며, 2005년 전국체전 4관왕을 비롯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5관왕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