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감독 컨퍼런스 2017' 사이트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최신 영상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벡스코에서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촬영감독 컨퍼런스 2017>이 오는 10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내 3세미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가 주관하는 <촬영감독 컨퍼런스 2017>은 방통 융합 및 디지털 다매체 시대를 맞아 HD, 3DTV, UHD를 넘어 HDR, VR 시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영상 트렌드를 한 눈에 분석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촬영감독 컨퍼런스 2017>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UHD 4K촬영에서 중요한 이슈와 제작기술, HDR 미학의 세계, 그리고 2017년 방송사에 길이 남을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제작현장에서의 제작후기, 융합형 VR 콘텐츠 제작사례, UHD화질에 담긴 특수촬영, 시네마 렌즈 최적의 운용, 컴퓨터 그래픽에서부터 UHD 드론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진영상 촬영 노하우를 배우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미래의 영상인을 꿈꾸는 일반 및 아마추어들에게 촬영현장의 생생한 현장을, 현업 종사자는 최신 영상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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