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배우 오지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1일 오전 8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지은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오지은의 결혼 소식이 주목 받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팔색조 배우 오지은, 팜므파탈 매력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지은은 1981년 12월 30일에 태어났으며, 안양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2006년 SBS 드라마 <불량 가족>으로 데뷔한 오지은은 2007년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와 <쌍둥이들>에 출연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오지은은 2007년 신상옥 영화제 최우수 여자 연기상, 2010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