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 / KBS2 '더유닛' 멘토)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새로운 컨셉의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더유닛’이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KBS 2TV ‘더유닛’과 JTBC ‘믹스나인’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는 중이다.

‘더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더유닛’의 풀네임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더욱이 ‘더유닛’은 비, 황치열, 현아, 산이, 태민, 조현아까지의 6명의 멘토 라인업이 확정되며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YG 양현석과 함께 빅뱅 태양, CL 등의 특급 심사위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101’의 한동철 PD의 참여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믹스나인’은 성별에 관계 없이 연습생들이 대결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되며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압축해 파이널에서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데뷔를 놓고 승부를 벌여 최종 승리팀만 데뷔하게 된다.

한편, 총 14부작으로 알려진 '더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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