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다비치안경은 지난 주말 종영한 SBS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이 소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극 중 인물인 민들레와 다비치안경이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해당 장면에는 실제 다비치안경에서 근무,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이 함께 출연해 현실감 높은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다비치안경에 따르면 극중 아름유치원에서 진행된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의 모습은 실제로 다비치안경에서 매월 독거노인, 장애우, 사회복지시설 등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전문적인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모티브로 했다.

다비치안경 관계자는 “방송 직후 실제로 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다비치안경이 진행하고 있는 안경 나눔 봉사활동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의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은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470회차, 총 2만9797명에게 시력검사 진행 및 안경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을 창단으로 다비치안경 전국 가맹점이 모두 참여, 전국 14개 지부별로 구성된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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