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더파크가 할로윈 시즌 맞이 할인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부산 유일의 동물테마파크 ‘삼정더파크’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11월 12일까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스페셜할인 행사와 함께 할로윈 미션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스페셜 할인 행사는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과 주중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말의 경우 입장권과 함께 호박머리띠를 패키지 가격인 1만5000원에 판매하며, 주중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는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 주중 관계 없이 할로윈 의상을 입고 인증을 받은 고객에게는 동반 1인까지 6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Trick or Treat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미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미션 이벤트로는 동물원 내 곳곳에 숨겨져 있는 할로윈 스타를 찾는 미션이 진행된다. 미션 참여는 안내데스크에서 미션지를 받은 후 다섯 곳의 할로윈 스타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제출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주말마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탕을 선물로 증정한다.

여기에 할로윈 타투 체험과 호박을 맞춘 개수에 따라 삼정더파크 특별초대권, 국립부산과학관 무료초대권 등 상품이 제공되는 ‘터져라 호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삼정더파크 관계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와 더불어, 곳곳에 할로윈 분위기의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가족과 연인 고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더파크는 123종 12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 부산 유일의 동물테마파크로, 동물원 외에 어린이들을 위한 어드벤처 시설과 장난감 박물관인 월드토이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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