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신고리 5,6호기 원전 재개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2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신고리’, ‘신고리 5,6호기’ 등이 잇따라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신고리 5,6호기 원전 재개가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신고리와 관련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비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번 신고리 5,6호기 문제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문제로 풀이할 수 있다. 거시적 관점에서 원전 보다 신재생에너지의 추진이 모범 답안인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원전을 배제한 신재생에너지의 일방적 추진은 각종 부작용과 국론 분열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장기적 계획 속에서 단계별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했던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2008년 이후 전기요금이 71% 상승했고, 주민 반발이 심해지자 겨울철 전기요금을 미납한 가정에 대해 전기를 끊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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