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시원 프렌치불독 / SNS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이 또 다시 주목 받고 있다.

21일에 이어 22일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최시원’, ‘프렌치불독’. ‘최시원 프렌치불독’ 등이 나란히 떠오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최시원 프렌치불독 관련 사건에 대해 최시원이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비난 여론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최시원 가족의 프렌치불독 사건은 애완견 관리에 대한 경종을 울린 사례”라며, “개 물림 사고는 2011년 245건에서 지난해 1019건으로 4배 넘게 늘었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최근 국회에서 어린이 보호시설과 대중 문화시설에 맹견 출입을 금지하고, 사람을 공격해 상처를 입힌 맹견은 소유자 동의 없이도 격리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한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프렌치불독은 1860년대 영국의 불독을 프랑스에서 개량해 만든 품종으로, 다른 여러 종과의 교배를 거치면서 현재의 특징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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