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한고은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2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한고은’이 등극하며 새삼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사건에 대한 한고은의 발언이 빠르게 확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한고은 SNS 논란은 공인의 의미를 망각한 행위로 판단된다. 만약 고인이 한고은 가족이라면 어떨지 묻고 싶다”며, “물론 애견인의 입장을 밝힐 수도 있지만 공인으로써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밝혀 이복을 집중시켰다.

한고은은 자신의 SNS에 “왜 사람탓을 아니하고 그 개의 안락사를 논하는지.. 한 생명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인정하고 반려하는 시점이 필요하다“고 올려 파장이 확산된 상황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고은은 사람의 생명 보다 개의 권리가 우선인 듯...”, “한고은한테 정말 실망이야!!”, “개에 물려 죽은 사람이 한고은 아버지라면?”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한편, 1975년생 한고은은 슈퍼 엘리티 모델 출신으로 유명하며,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미미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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