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연일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3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최시원 프렌치불독’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경찰은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 측이 경찰 조사를 원치 않아 병사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대해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번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은 무분별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소중한 기회”라며, “무고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최시원씨 가족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최시원씨 가족의 프렌치불독에게 과시치사죄가 적용되려면 명확한 인과 관계를 입증해야 하는 법의 허점이 드러난 셈”이라며, “최시원씨도 아픔이 있겠지만 공인으로써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네티든들은 “당신들은 사람보다 개가 먼저인것 아니겠나?”, “최시원씨 개목줄 하세요 목줄 안하면 큰일납니다”, “예방할 수 있었는데 안한 최시원네 잘못이지” 등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