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에스트리 제공)

클래식 한류를 선도하는 이마에스트리가 문화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이마에스트리는 유럽4개국 초청 순회연주의 세 번째 국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무직페라인 브람스홀에서 진행된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연주는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연주 후 모든 관객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진기록을 남겼다. 무직페라인은 비엔나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가 열리는 세계적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더욱이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공연기획사 WCN 송효숙 대표는 “외국 초청연주자들의 연주에 대해 엄격한 비엔나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앵콜 연주를 30분 이상 이어 갔다는 것은 대단히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라며 이마에스트리의 유럽 무대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비엔나 무직페라인 연주를 성황리에 마친 양재무 감독은 “이번 유럽순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해주신 주신 신부남 불가리아주재 한국대사와 송효숙 WCN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유럽 순회연주를 클래식 한류의 진정한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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