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이 녹농균으로 인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24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녹농균’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최시원 프첸치불독 사건으로 인한 패혈증 사망 원인이 녹농균과 연관된 것으로 보도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최시원 프렌치불독의 녹농균 논란은 사회 저변에 깔린 반려견 문화의 반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최시원은 프렌치불독 사건에 대한 불신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개의 구강에 있던 녹농균이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킨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6건 정도밖에 되지 않아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더이상 애꿏은 견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시급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녹농균은 패혈증, 전신감염, 만성기도 감염증 및 췌낭포성 섬유증 환자에게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으로 감염시 치료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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