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지난 9월 개소한 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십과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구인구직 상담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새일여성 인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들의 취업을 도운 바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장적응 프로그램인 ‘여성인턴제’는 기업에게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다.

교육 지원 대상자는 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우대)으로, 근무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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