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입동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7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입동’이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동을 맞이해 김장하기 좋은 시기에 대힌 정보가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일반적으로 김장의 적정 시기는 평균 기온이 4도 이하, 최저 기온이 0도 이하로 알려져 있다.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이보다 낮으면 배추나 무가 얼어버리기 때문이다.

기상 정보를 참조해 입동을 맞아 지역별 최적의 김장 시기를 살펴보면 서울은 11월 27일, 대전은 11월 29일, 광주는 12월 10일, 부산은 12월 30일 정도로 예상된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입동 날씨점을 본다. 즉, 입동에 날씨가 따뜻하지 않으면 그해 바람이 독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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