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트럼프’, ‘트럼프 방한’, ‘멜라니아’ 등이 잇따라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과거 이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남편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멜라니아 트럼프는 2017년 1월 20일부터 영부인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멜라니아 트럼프는 슬로베니아에서 출생해 2001년에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고 2006년에 미국으로 귀화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라며, “멜라니아 트럼프는 미국이 출생이 아닌 두 번째 영부인으로 기록된 인물이다. 멜라니아 프럼프 이전에는 제6대 대통령 존 퀸시 애덤스의 아내인 영국 출신 루이자 애덤스가 유일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멜라니아 트럼프는 1970년 4월 26일 태어났으며, 미국의 보석·시계 디자이너 겸 전직 모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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