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박효신이 청와대에서 '야생화'를 불러 화제인 가운데 박효신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효신은 과거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콘서트에서 "올해 제가 15주년이다. 이건 자랑해도 될 것 같다"며 "웬만해서 제가 15주년인 걸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박효신은 "15년이면 중견가수 연차다. 그러나 제 외모는 그렇지 않다. 잘 들어달라. 제가 잘 생긴 건 아니지만 단지 어려보이긴 한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초등학생들은 '야생화'로 제가 데뷔한 줄 안다. 저는 충분히 이해한다. 제가 생긴 것도 그렇고, 그들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효신은 과거 데뷔 10주년 콘서트 현장에서 과거 자신의 모습이 촌스러웠다고 솔직히 밝힌 바 있다.

박효신은 데뷔 초 사진을 공개하며 "제가 저래서 눈을 했다"라며 "사실 안 해도 잘 살 수 있는데 주위에서 화면발이 잘 받지 않는다고 권해서 성형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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